# 제니의 패션 이야기
# 옷을 잘 입는다.
# 누구든지 멋쟁이가 될 수 있다.
1853년
독일에서 샌프란시스코로 이주한
리바이 스트라우스는
골드러쉬로 서부가 활기를 띠고 있을 때에
잡화 도매상을 열어
의류와 부츠등 다양한 상품들을
소매상에 공급하였다.
1873년
리바이 스트라우스와
제단사인 제이콥 데이비스가
불루데님과 리벳을 활용하여
광부를 위한 튼튼한 작업복을 만들었고
특허를 받았다.
이것이 청바지 역사의 시작이었다.
<소용없어, 찢을 수 없어>
재미있는 광고멘트와 함께
두마리의 말이 있는
리바이스 초기 심볼입니다.
150년이 지난 현재의 Jean은
세계의 모든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젊음과 개성과 자유의 대명사로
우리의 일상 속에 깊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누구나 5~6개 진을 가지고 있고,
매일 즐겨 입는
패션 아이템이며,
2005년경에 선보인 스키니 진(Skinny Jean)이
정말 오랫동안 트랜드의 대세가 되었습니다.
50년대의 먼로
2020년 전후하여
레트로(RETROspective) 감성과 함께
레트로에 대한 현대적 해석이
Jean의 Style에도 반영되어.
요즈음 High-Rise Baggy Jean을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습니다.
특히 허리선이 올라간
High-Rise의 레트로 트랜드는
동양인으로서는 대단히
반가운 소식입니다.
오늘은
요즈음 트랜디한
청바지 스타일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내가 좋아하고,
나의 체형에 맞는 스타일이
무엇인지를 찾아 보겠습니다.
위의 스타일은 직관적 입니다.
누구나 알고 있는 컷입니다.
아래는 청바지의 컷이라기 보다는
스타일이라 생각합니다.
Boyfriend Jean
Low-Rise + Roll-Up
남자친구의 옷을 빌려입은 듯한 스타일이라
전체적으로 여유가 있습니다.
허리선이 Low-Rise이라
동양인이 소화하기에 무리가 있을 듯.
굽이 높은 스틸레토(Stilleto)로 완성합니다.
Loose Fit(Baggy) + Cropped Top
High-Rise
짧은 상의가 필수이며,
잘룩한 허리라인을 강조합니다.
현재 젊은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스타일.
개성있는 룩입니다.
Loose-Fit
High-Rise + Roll-Up
귀엽고, Roll-Up이 있어 상대적으로
높은 구두와 매치합니다.
Wide Jean
High-Rise
바지 통이 넓고, 길이는
조금 끌리는 듯한 느낌입니다.
개성이 강하고, 핫(Hot)한 스타일이며,
일반적으로 캔버스와 매칭합니다.
키가 작은 분들은
굽이 있는 스니커로 보완할 수 있습니다.
Mom Jean
80년대 90년대의 어머니 세대의 진 스타일
High-Rise 이고, 바지 끝단은
본인의 키에 맞게 자를 수 도 있습니다.
동양인들에게 잘 맞는 스타일이라 생각됩니다.
Gaucho Style
가우초는
아르헨티나의 목동을 지칭하는 말이며
그들이 입었던 품이 넉넉한 스타일입니다.
트랜디 하지만
편안하고, 무난한 스타일이라
보수적인 분들도 수용 가능합니다.
특히 체형을 보완할 수 있어
봄, 여름에 가장 추천하는 스타일 입니다.
청바지는 본인의 체형에 맞는 Fit을
찾는 것이 너무나 중요합니다.
High-Rise Baggy(Loose-Fit) 스타일은
동양인 체형의 부족함을
잘 보완할 수 있기 때문에
너무나 환영하는 스타일 입니다.
최적의 핏을 찾아
본인의 스타일을 완성하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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