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06
# 제니의 패션 이야기
# 옷을 잘 입는다.
# 누구든지 멋쟁이가 될 수 있다.
모자를 쓰는 시도는
용기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저도 모자가 어울리지 않는다라고
늘 생각하였고,
지금은 필요에 의해서
용기를 내어,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오늘은 피셔맨 햇으로
스타일에 점을 찍었던
두가지 패션을 보겠습니다.
1.
플리츠 + 플리츠 + 모자
통넓은 플리츠(Pleats, 주름)바지에
플리츠 자켓을 선택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컬러매치입니다.
Black + Cobalt Blue
도시적이고,
세련된 느낌을 주는 조합입니다.
이너는 그레이로 레이어를 하였고
블랙 로퍼를 신었습니다.
빈티지 느낌이 있는
Fisherman Hat으로 마무리.
무채색 + 블루
여기서도 컬러의 절제가 있습니다.
플리츠는
세련미와 고급스런 현대적인 품격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습니다.
2.
점퍼수트 + 가죽자켓 + 모자
점퍼수트는 키가 작은 동양인에게 준
큰 선물이라 생각합니다.
체형과 신장의 단점을
가장 잘 보상할 수 있는 Style입니다.
모델은
큰 키가 아니지만
비율적인 측면에서
혜택을 많이 받은 패션입니다.
블랙과 버건디와 비교하여
톤의 차이가 많은 Light Brown으로
대비 하였습니다.
검정 + 2가지 색입니다.
그러나 버건디와 블랙은
톤에서 차이가 나지않아
라이트 브라운으로 액센트를
강하게 준 선택입니다.
구두는 1번과 동일한 Texture가 있는
블랙로퍼 입니다.
햇으로 Style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만약 여기서 햇을 쓰지 않았다면
어떠한 느낌이었을까?
저 역시도 궁금합니다.
Modern Urban Style 입니다.
여러분들은 1번과 2번 중
어떤 스타일을 선호하시나요?
소재에서 느낄 수 있는 품위
vs.
모던한 스타일과 컬러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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