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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enny

Fisherman Hat

Updated: Apr 14, 2022

Story-06

# 제니의 패션 이야기

# 옷을 잘 입는다.

# 누구든지 멋쟁이가 될 수 있다.



모자를 쓰는 시도는

용기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저도 모자가 어울리지 않는다라고

늘 생각하였고,

지금은 필요에 의해서

용기를 내어,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오늘은 피셔맨 햇으로

스타일에 점을 찍었던

두가지 패션을 보겠습니다.


1.

플리츠 + 플리츠 + 모자

통넓은 플리츠(Pleats, 주름)바지에

플리츠 자켓을 선택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컬러매치입니다.

Black + Cobalt Blue

도시적이고,

세련된 느낌을 주는 조합입니다.


이너는 그레이로 레이어를 하였고

블랙 로퍼를 신었습니다.

빈티지 느낌이 있는

Fisherman Hat으로 마무리.


무채색 + 블루

여기서도 컬러의 절제가 있습니다.



플리츠는

세련미와 고급스런 현대적인 품격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습니다.




2.

점퍼수트 + 가죽자켓 + 모자

점퍼수트는 키가 작은 동양인에게 준

큰 선물이라 생각합니다.

체형과 신장의 단점을

가장 잘 보상할 수 있는 Style입니다.


모델은

큰 키가 아니지만

비율적인 측면에서

혜택을 많이 받은 패션입니다.


블랙과 버건디와 비교하여

톤의 차이가 많은 Light Brown으로

대비 하였습니다.

검정 + 2가지 색입니다.

그러나 버건디와 블랙은

톤에서 차이가 나지않아

라이트 브라운으로 액센트를

강하게 준 선택입니다.


구두는 1번과 동일한 Texture가 있는

블랙로퍼 입니다.

햇으로 Style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만약 여기서 햇을 쓰지 않았다면

어떠한 느낌이었을까?

저 역시도 궁금합니다.





Modern Urban Style 입니다.

여러분들은 1번과 2번 중

어떤 스타일을 선호하시나요?


소재에서 느낄 수 있는 품위

vs.

모던한 스타일과 컬러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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