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11
# 제니의 패션 이야기
# 누구든지 멋쟁이가 될 수 있다.
# 옷을 잘 입는다.
4월 중순,
텍사스의 날씨는
일교차가 심합니다.
한낮에는 80도F(26도C)가 넘고
아침에는 약 50도F(10도C) 정도로
조금 쌀쌀함을 느낍니다.
이제 완연한 봄 입니다.
패션 컬러도 밝고 화사하게 바꾸었습니다.
오늘의 룩에서
먼저 컬러를 보겠습니다.
채도가 아주 낮은
뉴트럴 컬러의 매치입니다.
채도는 아주 낮고,명도가 높아
밝은 파스텔 느낌의 컬러입니다.
터틀넥 이너 + 뷔스틔에 Top
+ 플리츠 바지 + 빅 클러치 백 + 컨버스
컬러는 편안한 뉴트럴 컬러 일색입니다.
컬러의 단순함으로 인해
스타일로 변화를 주었습니다.
주름통바지(Chiffon Pleats) + 뷔스티에(Bustier)
플리츠는
여성스러움을 강조하고
뷔스티에는
귀여운 느낌을 연출합니다.
얇고 부드러운
쉬폰(Chiffon) 원단의 치마바지(Wide-Leg Pants)는
거의 치마처럼 보일 뿐 아니라
여성스러움이 강조되어
많은 분들이 선호하는 아이템입니다.
개인적으로
뷔스티에(끈달이) 스타일을
좋아합니다.
오늘은 핑크 터틀넥 이너에
짧은 뷔스티에 Top으로 레이어를 하였습니다.
액센트 컬러 핑크를 10% 이내로,
컬러에서도 절제가 중요합니다.
짧은 뷔스티에 Top은
레이어를 할 수 있고,
하의를 자연스럽게 연결시키는 역할과
포인트로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오늘의 룩은
불호가 있을 수 없는
뉴트럴 컬러의 편안함과
플리츠로 여성스러움을 나타내는
무난한 룩으로 생각됩니다.
무난한 멋내기에도
생각을 많이 해야 합니다.
뉴트럴 컬러의
품이 넉넉한
코트를 입었습니다.
Pale-Pink(Inner) vs. Bluish-Gray(Pants)
보색대비 입니다.
친구가 손뜨게로 만들어 선물한
빅 클러치 백으로 변화를 주었습니다.
코사지를 달아 디테일을 추가하였습니다.
뉴트럴 컬러 일색이라
작은 악세서리로
포인트 디테일을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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